2016년 1월 16일날 디스크가 터져서 시술을 한 사람으로써 후기를 남깁니다.(40대 중반)

2016년 시술 후 허리가 심할 때는 90도 각도로 굽어지고 평소에도 10도 정도 오른쪽을 약간 뒤틀려져서 생활을 하고 있었고요.

그래서 허리에 좋다는 알즈너를 끼고 걷기도 하고 런닝머신을 사서 따로 걷기 운동을 하고 평상시에도 훌라후프나 운동을 하려고 노력은 무지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사람이 게으르기도 하지만서도 계절적으로 겨울이 가장 문제였어요(춥고,미세먼지로 인해 밖에서 걷기 운동을 못함, 그래서 런닝머신을 삼)

겨울하고 봄 초입은 허리가 45도 각도까지 굽어지고 통증은 말도 못했고요. 그래서 러닝머신을 많이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3주전에 아케소를 구입하고 나서 그냥 자기 전에 허리에 넣고 몸을 축 쳐져 있기만 했습니다.

효과가 있건 없건 가격이 저렴하여 허리 아픈 사람으로써 투자 가능해서요.

2020년의 겨울은 러닝머신도 안하고 걸을때 신발에 알즈너를 끼고 걷지도 않고 오로지 이것만 했어요.

자기전 5분정도 허리에 대고 가만히 있었구요. 삼주정도 계속

효과가 있습니다. 지금 아주 꼿꼿이 잘 걷습니다. 아프지도 않고요. 그래서 대 만족이에요.

만약 먼저 알았다고 한다면 러닝머신 안 샀을 거 같네요. 허리때문에 기구에 들인 돈만 몇백인데...

강력추전합니다. 오로지 개인적인 후기였습니다. 참고로 허리는 시술했습니다. 수술이 아니고.